블로그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초기 세팅만 하고 나면 쉬워지겠죠...? 지금 며칠째 구글서치콘솔에 색인 요청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ㅠ 오늘은 갑자기 "실패: Robots.txt를 찾을 수 없음" 라고 뜨면서 45개의 페이지가 등록 실패가 되어 있는거에요! 저는 지금 색인 난리 났습니다. 하하.... Robots.txt 는 ? - 검색 엔진 크롤러, 웹봇이 나의 웹사이트에 방문을 할 수 있게 or 없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. 1. Robots.txt 만들기 우선 Robots 이라는 텍스트 문서를 만들어야겠죠? 위 파일에서 블로그주소를 본인의 주소로 변경해 주세요. 2. 파일 업로드하기. 블로그 관리 페이지로 이동 후 "스킨 편집" ㅡ> "html 편집" ㅡ> "파일 업로드" 이동해 주세요..
일상 검색 결과
오래된 자취 생활을 하면서 제일 예민한 게 세탁기 상태와 세탁물 냄새이다. 지난 집은 세탁기가 오래되어서, 다음집은 세탁기 잘 보고 이사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사하고 보니 외부만 괜찮고 내부는 냄새나고 좀 더러워서 혼자 나름대로 청소를 하면서 사용하고 있다가 인생의 모든 것이 알고리즘인 것 같은 요즘 인도네시아 한인 블로그를 구경하다가 세탁기 청소를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청소해야겠다 싶어서 세상 처음으로 세탁기 청소 업체를 부르게 되었다. 인도네시아에 있는 업체의 이름은 '하이홈' ! 한인 업체인지? 홈페이지도 한국어 지원이 되고 왓츠앱으로 상담해 주는 직원도 한국어를 잘했다. 보통 IDR 가격에서 0.085을 곱하면 한국 가격이 나온다. 나름 검색해서 비교해 본 결과, 한국과 비슷하다는 결론....
인도네시아가 공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코가 간질간질하고 기관지가 더 안 좋아진 것 같아요 새로 이사한 집에 샤오미 공기청정기와 로봇 청소기가 있어서 콧구녕 좀 촉촉하게 하려고 샤오미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구매는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 'Tokopedia' 또꼬페디아에서 했습니다 한화로 가습기 가격 약 58,500원 배송료 약 2,600원 (로켓배송) 배송보험료 약 370원 (체크 해제를 안 했나 봐요..ㅠ) 인도네시아는 알리로 직구를 한 다음에, 엄청 비싸게 파는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세요 중국 정발 제품이라서 그런지 한자로 적혀 있어요 중국 정발 제품의 단점은 'Mi home' 어플을 다른 기기와 같이 쓸 수가 없어요 지역을 중국으로만 해야지 등록이 된다는 문제가 ..
최근 들어서 국내 입국 시에 입국장 면세점에서 습관처럼 주류를 하나씩 사곤 했어요 술도 잘 못 먹으면서 말이죠 ㅋㅋ 이번에 국내 입국 할 때도 하나 사려고 스캔을 샥 발렌타인 30년산을 사볼까 해서 가격을 봤는데 449 달러 정도 했어요 환율이 1,300원이 넘어가니 비싸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구경만 하고 이번엔 안 샀어요 그런데 !! 출국할 때 찾으려고 인터넷 면세점 쇼핑하는데 발렌타인 30년산이 베스트셀러에서 보이는 거 있죠? 약 320 달러에 팔고 있길래.. 이건 운명이거니 싶어서 구매했습니다! 네이버페이 3만 원 적립까지! 약 39만 원에 구매한셈이에요, 아주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. 막상 구매하고 마셔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달달함이 입안에.. 부드러운 목 넘김에.. 바닐라 향이 샤아아악 ..
오늘 저녁은 또 뭐 먹지~~ 하다가 고맙게도 여자친구가 인도네시아까지 들고 와준 미역이 있어서 국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재료 미역 다진 마늘 소고기(없어도 가능) 식용유 국간장 소금 우선 미역을 물에 20분 정도 불려줘요! 딱딱한게 없으면 다 불려진거에요 불리면 양이 많아지니, 양 조절 잘 하셔야 해요! 다 불리고 나서, 물로 한번 헹구어주고 물기를 쫙 짜주세요 팬에 식용유와 다진 마늘, 고기까지 넣어서 고기를 살짝 익혀줘요 다다익마 마늘은 듬뿍 넣어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, 미역까지 넣어주고 미역 색이 변할 정도까지 볶아줘요 가운데를 비워두고 국간장을 두 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생수를 넣어주세요, 저는 한 800ml 정도 대충 넣었어요 중간에 간 보면서 조절하면 돼요! 국이..
인도네시아 파견 근무가 어느덧 1년을 넘어가네요 처음에는 좀 큰 집에서 1년을 보냈는데, 그때는 개미가 많이 안 보였고 보인다 한들 개미가 다니는 길을 유심히 보다가 현지에서 파는 분필로 샥샥 그으면 어느샌가 다 죽어있었어요 1년 계약이 끝나고, 다른 집으로 와서도 개미는 조금 밖에 안 보였고 똑같이 분필만 사용하고 있었어요. 그런데 문제는, 제가 한국으로 휴가를 다녀오는 동안에 개미 무리가 저희 집에 자리를 튼거에요..! 공항에서 집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보이는 천 마리도 넘어 보이는 개미 사체들.. 막 도착해서 짐도 풀어야 되고.. 개미 사체도 청소해야 하고 아주 멘붕이였습니다!! 다음날 돼서도, 소파에 앉거나 침대에 눕거나 할 때 뭐가 자꾸 깨물어서 보면 개미였어요 여기저기 사진 찾아보고 하니까 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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